[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팀 분위기를 바꾸는 2루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팀이 0-4로 뒤진 2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지미 넬슨은 강정호를 상대로 의외의 볼배합을 했다. 2개의 직구로 2스트라이크에 몰린 강정호에게 넬슨은 3구째로 94마일 짜리 빠른 공을 던졌고 결국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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