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청주) 이상철 기자] 2일 청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BO리그 KIA 타이거즈-한화 이글스전이 우천으로 지연되고 있다.
이날 청주 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린 가운데 KIA의 1회 공격이 끝난 뒤인 오후 6시36분 경기가 일시 중단됐다. 구장 관계자는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덮었으며, 양팀 선수들은 더그아웃에서 대기하고 있다.
KIA와 한화는 이날 각각 양현종과 배영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배영수는 1회 공 11개로 깔끔하게 삼자범퇴 처리를 했다.
↑ 비 내리는 청주구장.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