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김영구 기자] 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에서 한화가 선발 송창식의 7이닝 5피안타 3삼진 1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9-1 승리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김회성의 3점홈런과 이성열이 투런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8회초에 등판,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를 마무리한 한화 안영명이 조인성 포수와 손을 맞잡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화 이글스가 지난 1일 청주 홈경기에서 역대 최다관중(519,794명) 돌파를 기념해 '52만 불꽃의 날'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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