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김근한 기자] 김성근 한화 감독이 올해 가장 긴장감을 느낀 경기였다고 털어놨다.
한화는 6일 대전 두산전에서 5-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한화는 시즌 60승 64패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선발 투수 김민우가 6⅓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데뷔승을 거뒀다. 송은범도 5-4로 앞선 8회 무사 1,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김회성이 2회 스리런 홈런과 8회 솔로 홈런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 김성근 한화 감독이 6일 대전 두산전(5-4승)을 올해 제일 긴장감 있었던 경기라고 털어놨다. 사진(대전)=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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