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박석민(30, 삼성)이 시즌 21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석민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 1사 1,2루서 기선제압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SK선발 크리스 세든의 2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비거리 115m.
박석민의 시즌 21호 홈런이자 삼성이 3-0으로 달아나는 한 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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