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쇼 부상 루크쇼 부상 루크쇼 부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겪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 루크 쇼(20·잉글랜드)가 복귀 의지를 나타냈다.
쇼는 16일(한국시간) PSV 아인트호벤과의 2015-16 챔피언스리그 본선 32강 조별리그 B조 1차전 원정에서 선발 왼쪽 풀백으로 기용됐으나 경기 시작 15분 만에 다쳤다. 스포츠방송 ESPN은 “병원으로 후송된 쇼는 다리 골절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루크쇼는 부상을 당한 직후 경기장 안에서 10분가량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지 않아 산소호흡기를 착용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맨유 판 할 감독은 경기가 끝난 직후 “패배가 아프다”라고 말했다.
↑ 루크쇼 부상/사진(네덜란드 아인트호벤)=AFPBBNews=News1 |
또한 병원에 도착한 루크 쇼는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얼마나 처참한 기분인지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회복을 향한 노력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더 강해져 돌아 오겠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날 오전 6시 29분(한국시간) 루이스 반 할(64
[skdisk222@maekyung.com]
루크쇼 부상 루크쇼 부상 루크쇼 부상[ⓒ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