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메이저리거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제이크 아리에타(29)를 상대로 첫 타석에서 안타를 만들었다. 강정호의 8경기 연속 안타다.
강정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나주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5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강정호는 0-0으로 맞선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리에타를 상대로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강정호는 최근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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