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투수 교체 이유를 설명했다.
NC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1-7로 이겼다. 2위 NC는 5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연승에 연연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를 선수들과 함께 집중하며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 17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NC가 한화를 꺾고 5연승 가도를 달렸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
김 감독은 “손민한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이재학이 대기하고 있어 교체 타이밍을 빠르게 잡았다. 2사 후 타점을 뽑은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전날 우천 순연으로 인해 1이닝만 던진 이재학을 이틀 연속 투입해 좋은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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