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에스밀 로저스(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한 방을 쳐냈다.
18일 대전 한화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로저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139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당겨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3호.
↑ 1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3회 초 1사에서 NC 테임즈가 로저스를 상대로 1점 홈런을 친 후 김태군과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