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진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석민의 홈런이 또 터졌다.
박석민은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26호 솔로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풀카운트에서 NC 선발 이재학이 던진 7구째 시속 139km짜리 속구를 당겨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아치를 그렸다.
↑ 박석민이 2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솔로 홈런을 때리고 있다. 사진(대구)=김영구 기자 |
삼성은 2회 현재 NC에 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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