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주전 유격수 지미 롤린스가 복귀했다.
롤린스는 24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8번 유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롤린스가 유격수로 출전하는 것은 지난 7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 이후 처음이다. 그동안 롤린스는 오른손 검지손가락 부상으로 수비에 나서지 못하고 대타로 세 차례, 대주자로 세 차례 나서는데 그쳤다.
↑ 지미 롤린스가 유격수로 돌아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코리 시거는 3루수로 이동했다. 돈 매팅리 다
외야수 칼 크로포드는 왼쪽 어깨 통증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매팅리는 “괜찮아지겠지만, 오늘은 좋지 않다”며 대타나 대주자로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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