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나주환(SK 와이번스)이 팀의 홈런 퍼레이드에 힘을 보태고 있다.
29일 문학 kt 위즈전에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나주환은 2-0으로 앞선 3회 선두 타자로 나서 정대현을 상대로 1볼1스트라이크에서 130km짜리 바깥 쪽 직구를 밀어 쳐 비거리 115m짜리 우중간 펜스를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호.
나주환은 7월10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오랜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 나주환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