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용주가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김성근 감독은 그의 호투를 칭찬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삼성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시즌 66승 74패를 기록한 한화는 6위까지 순위를 올렸다.
한화는 1회부터 정근우의 선두 타자 홈런과 제이크 폭스의 스리런 홈런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발 투수 김용주도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 한화 김용주, 데뷔 첫승…김성근 감독 “김용주 아주 잘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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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화와 삼성은 오는 30일 선발 투수로 에스밀 로저스와 타일러 클로이드를 각각 예고했다.
한화 김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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