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연승을 달렸다.
한신은 29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한신은 70승69패로 센트럴리그 3위를 유지했다.
한신은 0-1로 뒤진 6회말 맷 머튼과 이마나리 료타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3-1로 앞선 8회초 두 점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 한신 타이거즈가 9회 상대 실책을 틈타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시즌 10승에 도전한 한신 선발 랜디 메신저는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면서 1실점 호투했으나 구원진의 난조로 승리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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