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박정권(SK 와이번스)이 중요한 홈런을 쳐냈다.
30일 문학 LG 트윈스전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정권은 팀이 0-1로 뒤진 4회 선두 타자로 나섰다.
박정권은 류제국을 상대로 볼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42km짜리 바깥쪽 직구를 밀어 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21호 홈런.
↑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 열린 "201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 경기,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SK 박정권이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알바레즈 코치의 환영을 받고 있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