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전성민 기자] 서상우(LG 트윈스)가 시즌 6호 홈런을 쳐냈다.
2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에 3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 서상우는 0-2로 뒤진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안영명을 상대로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127km짜리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했다.
↑ 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 말 무상서 LG 서상우가 1점 홈런을 친 후 유지현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