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김원익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9, 넥센)과 한 시즌 개인 최다 53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KBO리그 한 시즌 최다타점 기록까지 세웠다.
박병호는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회 1사 2,3루서 롯데 선발 배장호의 4구째 119km 낮은 코스의 커브를 공략해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53홈런.
이로써 자신의 종전 한 시즌 최다 홈런이었던 52홈런을 넘어선 박병호는 동시에 KBO리그 역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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