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세계 랭킹 55위로 상승해 개인 최고 순위 기록을 달성했다.
정현은 5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58위보다 세 계단 오른 5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ATP 투어 선전오픈 8강에 올랐던 정현은 자신의 역대 최고 순위였던 58위를 불과 일주일 만에 경신했다.
이번에 발표된 세계 랭킹 1~3위에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로저 페더러(스위스), 앤디 머레이(영국)가 위치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6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 정현이 5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55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 기록이다. 사진=MK스포츠 DB |
[forevertos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