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FC서울 선수들이 언북초를 방문해 꿈나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스마르, 박용우, 김민혁 등 3인은 지난 5일 'K리그 축구의 날'을 맞아 언북초를 찾았다. 그들은 학생들에게 패스, 슈팅, 드리블 등 축구 기본기를 약 1시간 반 동안 지도했다. 기념품을 나눠주고, 포토 타임도 가졌다.
박용우는 "평소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클리닉을 계기로 아이들이 FC서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홈경기도 자주 찾길 바란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 오스마르 언북초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 사진=FC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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