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출전 중인 한국 남자 골프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의 영광을 안았다.
9일 안동 탑블리스CC 골프장(파72·7310야드)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4라운드에서 방두환, 박현빈, 허인회, 함정우, 김남훈, 맹동섭이 출전한 한국은 최종합계 1126타로 승리했다.
은메달은 최종합계 11
하지만 금메달이 유력시 됐던 개인전은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6언더파 282타를 친 방두환은 브라질의 한국계 선수 루카스 리가 기록한 7언더파 281타에 1타 차이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맹동섭은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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