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김진수 기자] 야쿠르트 스왈로즈가 반격의 1승에 성공했다. 야쿠르트는 15일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CS) 파이널스테이지 2차전에서 4-0으로 이겼다.
전날(14일) 1-4로 패했던 야쿠르트는 이날 승리로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야쿠르트 선발 오가와 야스히로는 8이닝 동안 4삼진 2볼넷 5피안타 무실점 호투하면서 이날 승리에 발판을 놓았다.
야쿠르트는 2-0으로 앞선 6회 블라디미르 발렌티엔의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9회에는 토니 바넷이 마운드에 올려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아 승리를 확정지었다.
↑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투수 오가와 야스히로. 사진=MK스포츠 DB |
[kjlf2001@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