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전성민 기자] 지난 7월 무릎 건염 수술을 받은 로버트랜디 시몬(OK 저축은행)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
OK 저축은행은 1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16 V리그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1 25-18)으로 이겼다.
OK 저축은행은 개막 후 3연승을 달렸고 한국전력은 1승2패가 됐다.
↑ 시몬 사진=MK스포츠 DB |
시몬은 팀에서 가장 많은 25득점을 마크했다. 공격성공률은 65.51%. 후위공격 9득점 블로킹 4득점, 서브에이스 2득점으로 활약했다. 트리플크라운에 서브 에이스 한 개가 모자랐다.
시몬은 “충분한 재활이
9득점을 올린 송희채는 “허리가 아파 개막 3일 전부터 운동을 했다. 그 때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 재활도 하면서, 소염제도 먹고 하고 있다. 할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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