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임도헌 대전 삼성화재 감독이 새 외국인선수 게오르기 그로저의 장점을 설명했다.
삼성화재는 20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NH농협 2015-16 V-리그 경기를 갖는다.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그로저는 이날 첫 선을 보인다. 독일 국가대표 선수인 그로저는 17일 유로피언 챔피언십을 마친 후 팀에 합류했다.
↑ 임도헌 감독 사진=김재현 기자 |
18일 연습을 통해 임도헌 감독은 가능성을 봤다. 임 감독은 “그로저는 서브가 좋다. 또한 블로킹을 보는 눈을 갖고 있다”며 “유럽과 토스의 빠르기가 다르기 때문에 2단 연결 때의 공격은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로저에 대한 첫 인상은 좋
마지막으로 임 감독은 “세터 유광우와의 호흡은 맞춰가면서 괜찮아질 것이다”고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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