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카누 단거리 1인자 조광희(울산시청)가 전국체전 남자 1인승 종목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개인 통산 13번째 전국체전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조광희는 22일 강원 화천호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남자 일반부 K1-200m 결승서 38초6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정유성(한국체대)이 39초
조광희는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K1-200m에서 한국 카누 종목에 24년만의 금메달을 안긴 바 있다. 카누 단거리 1인자로 굳건히 자리 잡은 조광희의 전국체전 금메달은 13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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