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6·스완지 시티)의 소속팀 리그 선발 복귀가 신체적으로 가능해졌다는 소식이다.
영국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22일 “기성용이 예상대로 다음 경기에는 벤치 자원에서 선발로 승격할 수 있다”면서 게리 몽크(36·잉글랜드) 스완지 감독도 “미드필더 웨인 라우틀리지(30·잉글랜드)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음을 보도했다. 스완지는 웨일스에서 2번째로 큰 도시로 ‘사우스 웨일스’ 지역에 속해있다.
↑ 기성용(왼쪽)이 토트넘과의 2015-16 EPL 홈경기에서 공을 다루고 있다. 오른쪽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
기성용은 2015-16시즌 스완지 소속으로 9경기·506분 및 경기당 56.2분을 뛰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한정하면 7경기·336분 및 경
스완지는 24일 밤 11시부터 애스턴 빌라와 EPL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기성용이 EPL 시즌 4번째 선발로 기용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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