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26일 1차전 시작…서울에서는 대표팀 소집!
↑ 한국시리즈/사진=연합뉴스 |
삼성라이온즈와 두산베어스 간의 한국시리즈가 본격 시작됩니다.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시리즈 1차전이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같은날 서울 독산동에서는 '프리미어12' 표팀이 소집됩니다.
KBO가 밝힌 바에 따르면, 2015 프리미어12 대표팀은 이날 오후 4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소집한 뒤 주요 일정 및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후 5시 신라홀(2층)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기자회견에는 김인식 감독을 비롯한 대표선수 2명이 참석해 대회 참가에 대한 포부를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날인 27일 오후 2시부터는 잠실구장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합니다.
이 훈련은 11월 3일까지 계속되며, 4일과 5일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2015 서울 슈퍼시리즈 : 대한민국 대표팀 vs 쿠바 대표팀' 경기를 치룹니다.
이 경기에는 한국시리즈 경기로 인해 대표팀 소집에 참석하지 못한 삼
이후 대표팀은 11월 6일 일본 삿포로로 출국할 예정입니다.
당초 삿포로돔에서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었으나, 일본 측이 축구경기를 이유로 경기장 훈련을 허가해주지 않아 삿포로돔 옆 실내연습장에서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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