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안준철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KBL 통산 7000점을 돌파했다. 전체 9호,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두 번째다.
헤인즈는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홈경기에서 33점을 추가하며 통산 7001점을 기록했다.
헤인즈는 이날 경기 전까지 6968점을 기록하고 있어 7000점까지 32점을 남겨놓고 있었다.
↑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서 오리온스 헤인즈가 골밑슛을 시도하다 전자랜드 정효근에게 파울을 당하고 있다. 사진(고양)=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