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반포동) 강대호 기자] 스페인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축구 클리닉을 연다.
더팔래스호텔 서울 로얄볼룸에서는 5일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은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 함께 7일까지 3일 동안 30명의 축구지도자와 250여 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코치 클리닉은 5일 오후 3~6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클리닉은 6·7일 대화레포츠공원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열린다. 이번 클리닉에는 K리그 챌린지의 ‘고양 Hi FC’도 협력한다. 해당 팀은 어린이 무료축구강습 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자선활동을 전개해왔다.
↑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 기자간담회’에 참가한 ‘YKK 아시아’ 및 ‘레알 마드리드 재단’, ‘고양 Hi FC’ 관계자들이 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더팔래스호텔 서울)=강대호 기자 |
레알 마드리드 재단은 ‘YKK 아시아 그룹 어린이 축구 클리닉’을 위해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소 이사와 캠퍼스·클리닉 매니저, 수석코치 이하 지도자 3명을 한국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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