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양준혁 야구재단이 경기도 가평에서 ‘2015년 가평군수배’ 양준혁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오늘 5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가평에서 열리며 전국 24개팀 700여명 이상의 초등학교 야구부가 참가 했다.
4박 5일 동안 가평군 데상트 야구장, 청평 야구장, 에덴 야구장 등 3개 구장에서 토너먼트로 대회가 진행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양준혁 해설위원, 정민철 해설위원, 김선우 해설위원 등 프로야구선수와 함께 하는 야구크리닝도 진행된다.
↑ 사진=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양준혁 야구재단 관계자는 “아마추어의 뿌리인 초등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회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 사진=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또한 “가평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초등학교 야구 대회인 만큼 많은 도움을 주신 가평군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멋진 대회를 만들어 주길 바라며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대회 소감을 밝혔다.
↑ 사진=양준혁 야구재단 제공
한편 이번 ‘2015 가평군수배’ 양준혁 전국 초등학교 야구 대회는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 주관하며 가평군, 스포빌, 웨이크베이 리조트, 샘퍼니 코프레이션등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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