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혼합복식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조가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고성현-김하나조는 8일 전북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주 빅터코리아마스터스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조를 2-1(19-21 21-17 21-19)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로써 프랑스오픈,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2등급)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복식 결승에선 김기정-김사랑(이상 삼성전기)조가 고성현-신백철조를 2-1(16-21 21-18 21-1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
남자단식 결승에선 이동근(요넥스)이 1시간17분간의 접전 끝에 이현일(MG새마을금고)을 2-1(17-21 21-14 21-1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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