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일본 오타니쇼헤이’
일본 투수 오타니 쇼헤이(21·니혼햄 파이터스)가 ‘프리미어12’ 개막전 선발로 나선 가운데 그의 연봉 관련 비밀이 화제다.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2014년, 일본 삿포로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에서 1억 엔(약 9억 원)에 니혼햄 파이터스와 계약했다.
당시 일본의 한 매체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가 계약한 1억 엔 중 7000만 엔은 투수로, 3000만 엔은 타자로 각각 측정해 평가받았다.
그는 타자와 투수를 겸업하고 있어 연봉에서도 비율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 쇼헤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타니 쇼헤이, 괴물투수 다운 역투네요” “오타니 쇼헤이, 타자를 겸업하고 있구나” “오타니 쇼헤이, 방망이 치는 것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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