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삿포로)=천정환 기자] 48홈런으로 외인 타자 역대 최다홈런을 경신한 야마이코 나바로(28, 삼성)를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가 노리고 있다.
일본 언론 ‘스포니치’는 9일 ‘지바롯데, 48홈런 나바로 잡기! 탈퇴 확실한 크루즈 구멍 채우기’라는 제하로 지바롯데가 나바로를 영입하려 한다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지바롯데는 이토 쓰토무 감독의 부임 4년째인 내년 시즌을 위한 보강 1탄으로 나
구단 관계자는 “나바로의 장타력은 매력이다. 거기에 그칠뿐만 아니라 베이스를 지킬 수 있는 수비력도 뛰어나다. 조건면에서만 문제가 아닐까”라며 나바로의 능력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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