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수원삼성 베테랑 수비수 양상민이 2015시즌 잔여 경기를 뛸 수 없다.
지난 7일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상대 선수의 허벅지를 가격한 행위로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로부터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소속팀 수원이 22일 포항, 29일 전북전을 남겨두고 있어 시즌을 마감했다.
양상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37분 발바닥을 들어 고요한의 허벅지를 가격해 당시에는 경고만 받았다.
↑ 양상민 강제 시즌 아웃.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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