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개최국 대만이 8강 진출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만은 1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푸에르토리코와의 예선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4-7로 졌다.
대만과 푸에르토리코는 모두 2승3패를 기록했다. 쿠바(2승2패)가 4패 중인 이탈리아를 꺾을 경우 대만은 8강에서 탈락하게 된다.
↑ 대만 대표팀 사진=MK스포츠 DB |
푸에르토리코는 끈질겼다. 11회말 무사 만루 기
대만은 12회 무사 1사 만루에서 투수의 폭투 때 한 점을 뽑았다. 하지만 푸에르토리코는 12회말 무사 만루에서 터진 멘테즈의 우측 펜스를 넘기는 홈런에 힘입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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