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룡(30, 수원삼성)이 일본 J리그 진출설에 연결했다.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 23일 보도에 따르면 J리그 소속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정성룡을 영입 후보군에 올렸다.
이 언론은 구단 관계자 말을 인용, 내년 수비 안정화 차원에서 외국인 골키퍼를 영입할 방침이고, 그 리스트에 정성룡이 포함했다.
↑ 정성룡은 올 시즌 수원에서 21경기 출전 22실점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 수원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정성룡은 수원과 계약 기간이 올해 종료하여 이적 가능성이 존재한다.
한편 2015시즌 J리그를 6위로 마친 가와사키는 카자마 야히로(54) 현 감독 유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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