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양재동) 김진수 기자]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유한준(34)이 최다 1위 안타에 오른 기쁨을 나타냈다.
24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정규시즌 MVP와 신인왕을 비롯해 각 부문별 1위에 오른 선수들의 시상 및 시상이 이뤄졌다.
↑ 유한준. MK스포츠=DB |
유한준은 올 시즌 139경기에서 188안타를 때리며 타율 3할6푼2리를 기록하면서 2위 나
올해 12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유한준은 지난 시즌 데뷔 첫 3할 타율을 넘었다. 올 시즌에는 팀의 중심타선을 꾸준히 맡으면서 데뷔 첫 최다안타 1위에 올랐다.
유한준은 이어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에 이 영광을 돌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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