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기장) 유서근 기자] 김세영(22.미래에셋)이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셋째 날 싱글매치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팀에 첫 승리를 안겼다.
김세영은 29일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베이사이드CC(파72·6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서연정(20.요진건설)을 상대로 3&2(2홀 남기고 3홀차 승)로 이기면서 LPGA팀에 첫 승점을 안겼다.
↑ 29일 부산 기장에서 열린 LPGA와 KLPGA 올스타전인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셋째 날 싱글매치에서 LPGA팀에 첫 승리를 안긴 김세영. 사진=(부산 기장) 김영구 기자 |
김세영의 첫 득점으로 오후 2시 현재 LPGA팀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팀에 8.5대4.5로 4점차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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