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따뜻함을 배달한다.
한화는 30일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겨울철 난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전달하는 1,3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연료는 선수단 및 구단 후원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선수단 전원이 직접 연탄을 배달한다.
↑ 한화 이글스가 지역 사회 발전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12월 7일 오전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또한, 한화이글스는 이번‘사랑
한편, 한화이글스 선수단은‘사랑의 연탄배달’행사 후 오후 6시 30분부터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2015 독수리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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