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상훈 등 13명 보류선수서 제외,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되나
↑ 한상훈/사진출처=연합뉴스 |
한화 이글스가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13명의 선수를 방출했습니다.
30일 2015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2016년 각 구단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551명의 명단을 각 구단에 공시했습니다.
보류선수는 '당해 소속선수 및 보류선수 중 익년도 선수계약체결 권리를 보류하는 선수'를 의미합니다.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된다면 다음해 재계약을 맺지 않는 다는 뜻으로 귀결되며 보통 다른 팀으로 둥지를 옮기거나 그렇지 못할 경우 은퇴 수순을 밟습니다.
이날 KBO는
이 중 한화는 투수 박성호와 이동걸, 최영환, 허유강, 포수 이희근과 지성준, 내야수 이도윤과 임익준, 한상훈과 외야수 오윤, 이양기와 외국인 선수 제이크 폭스 총 13명의 선수를 보류선수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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