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가 12월 7일 저녁 8시에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MBC SPORT+에서 생중계된다.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2015 KBO 리그 성적을 토대로 시상하는 카스포인트 대상과 최고의 명장면을 선정하는 올해의 카스모멘트 수상자가 결정된다.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를 기준으로 타자부문 TOP3 前넥센 박병호(카스포인트 5,207점), NC 나성범(카스포인트 4,267점), 두산 김현수(카스포인트 4,265점)와 투수부문 TOP3 KIA 양현종(카스포인트 3,521점), 두산 유희관(카스포인트 2,919점), SK 김광현(카스포인트 2,745점)이 영예의 카스포인트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 2014 카스포인트 어워즈.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올해 신설된 ‘구단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정규시즌 동안 누적된 카스포인트를 기준으로 구단별 최고의 선수를 시상한다. 수상자로는 양현종, 박병호, 김현수, 롯데 최준석(카스포인트 3,328점), 삼성 최형우(카스포인트 4,107점), 김광현, 나성범, LG 박용택(카스포인트 2,763점), kt 박경수(카스포인트 2,472점) 한화 김태균(카스포인트 3,169점)이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 카스포인트 어워즈 레전드상 – 김응용 감독, ▲ 카스포인트 어워즈 특별상 – 김인식 감독, ▲ 카스포인트 어워즈 시구상 – 도경원 중사 가족, ▲ 카스포인트 어워즈 최고 감독상 – 두산 김태형 감독, ▲ 카스포인트 최우수 신인상 – 삼성 구자욱이 특별 부문을 수상한다.
2015 카스포인트 어워즈에서는 걸그룹 멜로디데이와 프로야구 선수 4인방(KIA 박찬호, 롯데 김대륙, kt 엄상백, 심우준)의 사랑스러운 특별 공연(#LoveMe)을 준비했으며, 레드벨벳(‘Dumb Dumb’)과 나인뮤지스(‘다쳐’)의 축하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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