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한화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졸업생 데나 이브랜드(32)가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 데일리 디시’의 크리스 코틸로는 15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브랜드와 레이스 구단이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브랜드는 마이너리그 초청 선수 자격으로 탬파베이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 이브랜드는 지난달 열린 프리미어12 대회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이후 미국 무대로 복귀했다. 뉴욕 메츠(2014)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2015)에서 40경기에 등판, 30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93을 기록했다.
한국 진출 이전에는 밀워키(2005-
지난 달 대만과 일본에서 열린 프리미어12에서는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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