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UFC 라이트급 챔피언 도스 안요스(31, 브라질)가 도널드 세로니(32, 미국)를 1라운드만에 눕혔다.
안요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UFC 온 폭스 17' 메인이벤트 세로니와의 라이트급 챔피언 1차 방어전 1라운드에서 1분 6초만에 TKO 승리했다.
안요스는 1라운드에서 바디킥으로 상대를 위협한 뒤 펀치 세례를 날렸다. 세로니가 연타에 주저 앉으며 파운딩 상황을 맞았다. 심판은 속수무책으로 당하자 경기를 종료했다.
↑ 도스 안요스(왼쪽) 도널스 세로니(오른쪽). 사진=UFC 페이스북 |
종합격투기 전적은 25승 8패.
다음 상대는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가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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