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SK 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가 야구를 통해 받은 사랑을 함께 하고 있다.
SK와 인천 바로병원(병원장 이정준)은 22일 " ‘사랑의 홈런’ 캠페인의 수혜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바로병원과 SK가 지난 2011년 인연을 맺고 5년동안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최정의 정규시즌 홈런 수만큼 저소득층 환자들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사진=SK 제공 |
수술 대상자는 동사무소 및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환자 또는 무릎관절 통증이나 어깨 질환 통증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분이며, 신청 문의는 바로병원 사회사업실(032-7
바로병원 김종환 기획실장은 "수술비가 부담스러워 극심한 통증에도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SK와이번스와 기획하게 됐다."며 "바쁜 선수생활 중에도 좋은 일에 동참해 주는 최정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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