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김진국 전무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201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경영진에서는 권희석 부회장이 수석부회장, 최현석 사장이 부회장, 김진국 전무가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진국 신임 사장은 1989년 캐세이패시픽항공에 입사해 2004년 하나투어로 자리를 옮겼으며, 하나투어 글로벌경영관리본부장으로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와 내실있는 경영을 위해 힘써왔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신사업부문 강화, 글로벌영업 지원 확대와 시너지를 통한 제2의 성장을 위한 개편의 의미가 담겼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하나투어의 내년 1월 1일부 정기 임원 승진자 명단.
◆ 경영진
▲ 수석부회장 권희석 ▲ 부회장 최현석 ▲ 사장 김진국
◆ 임원
■ 전무(3명) ▲ 유럽아프리카남태평양지역본부 곽민수 ▲ 영남사업본부 이재봉 ▲ 영업본부 육경건
■ 상무(3명) ▲ 미주중남미지역본부 이영문 ▲ 글로벌전략본부 한준 ▲ 마케팅본부 최종윤
■ 이사(5명) ▲ 테마사업본부 김석헌 ▲ 항공관리부 전선희 ▲
■ 이사대우(8명) ▲ 총무부 이민택 ▲ 신사업영업부 김세창 ▲ 충청사업부 김태주 ▲ 인사부 홍연석 ▲ 영남해외사업부 장일우 ▲ IT총괄1팀 임선희 ▲ 일본패키지총괄팀 조윤하 ▲ 강원총괄팀 김은기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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