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투수 원용묵(29)이 새신랑이 된다.
SK는 "원용묵이 2016년 1월 3일 오후 12시 30분에 경남 김해시 부원동에 위치한 아이스퀘어호텔웨딩 그랜드 볼룸 3층에서 신부 최유나(30)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4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결실을 맺게 됐으며, 경기도 김포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 사진=SK 제공 |
한편, 원용묵-최유나 커플은 지난 19일 서울에서 피로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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