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알렉스 앤소폴로스 전 토론토 블루제이스 단장이 LA다저스 프런트에 합류할 예정이다.
토론토 지역 언론 ‘토론토 스타’는 6일(한국시간) 하루 앞서 나온 ‘몬트리올 라디오’의 보도를 인용, 앤소폴로스가 다저스 프런트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앤소폴로스는 지난 시즌 토론토를 1993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스포팅 뉴스’로부터 올해의 메이저리그 임원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신임 마크 샤피로 사장 부임 이후 블루제이스 단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 앤소폴로스(왼쪽)는 존 기븐스 감독(오른쪽)과 함께 지난 시즌 토론토를 1993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여기에 다저스에는 최근 국제 스카우트 임원으로
그는 지난달 ‘캐내디언 프레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1월중에는 새로운 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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