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빅5] 11살 소녀 유영, 제2의 김연아 탄생!
↑ 뉴스 빅5 유영/사진=MBN |
11일 방송된 MBN '뉴스빅 5'의 '정아영의 브리핑'에서는 떠오르는 차세대 피겨퀸, 유영 양을 소개했습니다.
정아영 아나운서는 "드디어 제2의 김연아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만 11살, 초등학교 5학년인 유영양. 그가 지난 10일 피겨 종합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며 "작은체구의 소녀가 트리플너츠 등 고난도의 동작을 안정적으로 소화해 냈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유영 양이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가 세운 만 12살 최연소 우승기록을 갈아치웠다"며 "김연아보다 10개월 앞선 나이고 당시 김연아가 못했던 점프들을 가뿐하게 소화해 냈으며 음악에 녹아드는 연기력까지 선보였다"고 전했습니다.
↑ 뉴스 빅5 유영/사진=MBN |
이런 유영양의 경기를 본 '피겨퀸' 김연아는 보도된 영상에서 "제 초등학생 때보다 잘하기 때문에 앞으로 많이 기대가 되고 건강만 조심한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칭찬했습니다.
정 아나운서는 "김연아의 경기를 보면서 점프를 배웠다는 유영양이 롤모델의 칭
또한 "좋아하는 음식은 라면이고 '톰과제리'를 즐겨본다는 초등학교 5학년의 유영양이 부디 부상없이 좋은 선수로 자라날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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