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김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신인 선수를 추가 보강했다.
20일 김태훈(23, 대구대) 박병현(21, 카톨릭관동대) 영입을 공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김태훈(177cm, 70kg)은 수비형 미드필더다. 왕성한 활동량과 볼 배급 능력이 최대 장점으로 측면 수비도 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견고하고 날카로운 킥을 앞세우며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도 활약했다.
↑ 인천이 20일 영입한 신인 김태훈(왼쪽)과 박병현. 사진=인천유나이티드 |
박병현(173
이들은 중국 쿤밍으로 이동하여 새 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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