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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도움으로 골문을 뒤흔든 손흥민(24)에게 극찬이 쏟아졌다.
‘유로스포츠닷컴’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FA컵 32강에 진출시킨 손흥민에게 경기 최고의 선수로 선정하며 최고 평점인 ‘9’를 줬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이 상대 진영에 공간이 생기자 벼락같은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면서 “레스터 수비진의 빈틈을 잘 공략했다”고 극찬했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각)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서 손흥민의 활약으로 레스터 시티에 2-0 완승 했다. 토트넘은 3부리그 소속의 알브라이턴 유나이티드와 16강 진출을 놓고 경기한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9분 상대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수비수 한 명을 제치고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전서 경기 종료직전 힐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낸 후 5경기 만에 터진 득점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선제골로 자신감을 얻은 손흥민은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흥민, 팀 승리 이끌었구나” “오랜 슬럼프 이기고 다시 컴백한 느낌이네” “손흥민, 다시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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