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22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지난 14일 은퇴를 선언한 오리온 임재현이 홈 팬들 앞에서 은퇴식을 가졌다.
임재현이 은퇴사를 하면서 울먹이고 있다.
임재현은 이날 경기 전 시투를 했고 아내가 시구를 해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재현은 오리온의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는다.
13승 28패로 리그 최하위의 전자랜드는 이날 경기에서 강호 오리온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6승 15패로 리그 2위의 오리온은 약체 전자랜드를 맞아 승수를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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